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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곡면에 거주하는 유공자 자택 난방필름을 부착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지방보훈청)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과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윤진)는 1월 8일부터 31일까지 논산에 거주하며 고령인 보훈가족에게 난방 필름 부착 봉사활동을 한다.
거동이 어렵거나 부양가족이 없는 논산 내 보훈가족 중 희망한 14가구에 이 같은 혜택이 돌아간다.
물품 구매는 대전보훈청에서 맡았으며, 난방 필름 부착은 10여 명의 논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이 직접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희망자를 조사해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김윤진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보훈 가족이 겨울을 따뜻하게, 그리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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