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방촌유물전시관, 공립박물관 등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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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방촌유물전시관, 공립박물관 등록 확정

  • 승인 2020-02-04 21:08
  • 위재신 기자위재신 기자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방촌유물전시관 공립박물관 등록 확정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방촌유물전시관이 전남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이 지난달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방촌유물전시관이 전남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공립박물관(전남-공립12-2020-01/02호)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예 인력과 등록 유물 부족의 이유로 추진되지 않았던 방촌유물전시관은 개관한지 15년 만에,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5년 만에 박물관 등록이 확정됐다.

이는 역사문화시설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 온 민선7기가 출범 이후 2년 만에 이뤄 낸 커다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방촌유물전시관은 장흥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마을인 방촌마을의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전승하고 호남 실학의 대가인 존재 위백규 선생의 관련 유물을 전시 및 소장·관리하기 위해 설립됐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장흥동학 관련 문화유산 보존 관리 및 전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장흥 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시설인 두 곳이 장흥군 내 첫 공립박물관으로 새롭게 등록됨에 따라 관람객 관심도 증가 및 대외 이미지의 향상뿐만 아니라 국비(문체부·문화재청) 확보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의 추진 또한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전시와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박물관의 고유 역할에 힘쓰겠다"며 "무엇보다 박물관들이 장흥군의 문화관광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위재신 기자 wjs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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