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주민자치회' 전환 준비 '착착'

  • 전국
  • 부산/영남

산청군, '주민자치회' 전환 준비 '착착'

읍면 주민자치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승인 2020-02-13 13:43
  • 배병일 기자배병일 기자
산청군 읍면 주민차지 담당자 교육 실시 1
산청군이'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에 대한 준비과정의 하나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 산청군이 풀뿌리 마을자치와 시민주권 강화를 위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에 대한 준비과정의 하나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2일 오후 각 읍면 주민자치 업무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전환과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주민자치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이해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에는 임병무 경남도 주민자치회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산청군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준비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읍면 주민자치 담당자들은 주민총회 및 자치계획 소개와 주민자치의 개념,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기존 심의·자문기구 기능에 그쳤던 주민자치위원회에 주민참여 기능을 보다 강화한 주민자치 대표기구라고 할 수 있다"며 "주민자치위원회 기능 강화 및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 기반을 조성해 향후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에서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1회 경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주민주도 농특산물 판매장터인 '논두렁 밭두렁 플리마켓'이 우수사례 발표회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각 읍면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과 정기총회, 주민대상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등 지속적인 주민자치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산청=배병일 기자 33470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썰] 김제선,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설득?
  2. [결혼]이광원 전 대전MBC 국장 자혼
  3. 김제선, 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 확정… "중구다운 새로운 발전의 길"
  4. [현장취재]윤성원 한남대 총동문회장, 제38대 이사회 및 교류회 개최
  5. [현장에서 만난 사람]강형기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이사장
  1.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북면 오이 농가 방문...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2. 임전수가 바꿀 2030년 세종교육… 현안 인식서 본다
  3.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4.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문해교육 학습장 대상 현장체험학습 실시

헤드라인 뉴스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단계에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 범 친명(친이재명)계와 제1야당 강경 보수파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이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국정안정 국민의힘 정권견제 이번 선거 프레임과도 일맥상통한다는 평가인데 충청 민심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단체장 4개 선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곳은 국힘 충북지사가 유일하다. 국힘 충북지사 후보는 1차 경선을 통과한 윤갑근 변호사와 현역 김영환 지사 간 맞대결로 결정된다..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