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안정 위해 총력 대응

  • 전국
  • 계룡시

계룡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안정 위해 총력 대응

시민 소비활동 유도,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위기 극복 대책 마련

  • 승인 2020-03-10 10:55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계룡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의 기업과 소상공인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제피해 최소화 및 안정화를 위한 시기별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학교 휴교령, 모임 및 외출 자제 등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맞는 최소한의 지역경제 안정화 방안을 마련해 대처해 나가면서 안정화가 되면 계룡시 차원의 경제위기극복 대책을 통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심각단계 해제시까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정부 코로나19 시책 집중 홍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또한, 심각단계에 맞는 최소한의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솔선 참여가 필요한 만큼 공무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관내 상점가 이용 독려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상품권 할인판매를 현재 5%에서 4월 이후에는 10%로 확대해 시행하고 상품권 가맹점에서 일정금액 이상 소비한 시민에게 상품권을 지원해주는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도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역 내 소비활동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지역 기업 등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해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는 등 애로사항과 피해접수를 통합 관리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한 경제동향 관리를 통해 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밖에 상인회 단체와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관련 정보 전달 및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마스크·손세정제 등 관련용품의 매점매석과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안정화 단계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업무와 연계 가능한 사업 발굴 및 기타 소비증진을 위한 사업을 집중 발굴해 하반기 지역경제 회복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집행 본격추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민·관·군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일자리경제과 김보윤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위축으로 지역경제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 시정의 핵심 정책 방향을 지역경제 위기극복으로 설정하고 지역상권 회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5.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1.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4.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5.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