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문수)이 오는 23일부터 2019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를 실시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별 산업계 주도로 적정 인력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자 노사단체, 자치단체,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고용센터 등이 지역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해 지역인력 및 훈련수요조사, 공동교육훈련, 인력채용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훈련센터 선정과 사업계획 심사·운영 등을 담당하고,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성과평가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평가의 효과성 강화를 위해 전수 현장평가로 진행할 예정으로 현장평가와 정량평가 점수를 합한 1차 결과가 5월 중 발표되면 이의신청과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결과를 확정하게 된다.
이문수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성과평가 진행에 변수들이 많지만 다양한 상황별 맞춤형 조치사항을 통해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기관 차원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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