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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이은권(대전중구) 후보 '희망 2020 선거대책위원회'가 30일 출범했다. |
이날 이은권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출범하는 선대위와 함께 4·15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해 문재인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고 구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대위를 이끌 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김성복 전 대전사학법인연합회 사무국장과 최병국 전국해병대 전우회장, 김선광 전 한밭대 총학생회장(청년 선대위원장)이 공동으로 임명됐다. 이번 선대위는 유명 인사가 아니라 중구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지역주민들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선거대책위원회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최병국 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헌정질서를 수호하는 총선"이라며 "이은권후보 지지가 곧 애국이라며 이은권 후보를 압승으로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은권 후보는 "저 자신 보다 더 훌륭한 지역주민들을 선대위 위원으로 임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구민들과 함께 중구의 발전, 대전을 번영,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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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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