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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제가 대표발의하고 주도적으로 통과시킨 대전 학생 의무채용 법안으로 대전 17개 공공기관이 올해부터 매년 600~900명에 달하는 대전 학생을 의무적으로 채용하게 됐다. 대전의 특성을 살린 과학기술, 철도, 지식산업 관련 공공기관이 대전으로 옮겨오면 일자리가 또 한 번 확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도권에 있는 과학기술, 철도, 지식산업 관련 공공기관만 해도 약 20여 개에 총 직원이 1만여 명에 달한다"며 "공공기관을 유치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그는 ▲대전교도소 신속 이전 추진(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도안 도시개발 사업과 연계) ▲지방대학, 지역인재 육성 네트워크 구축 지원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 행정법원 건립 추진 ▲첨단과학산업 육성을 통한 대전형 일자리 구축 ▲어르신 공익활동형 일자리 확대 추진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방과후 교사, 지역아동센터 교사 등 처우개선 ▲장애인 자활센터, 다문화가정 정부 지원 확대 등을 일자리·경제 분야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어르신, 자영업자, 비정규직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이 어려움 없이 살아가실 수 있는 대전을 만들겠다"며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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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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