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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후보에 따르면 '행복기원 핑크 바이크'로 이름 붙인 자전거 유세단 4명과 함께 거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를 만나는 형식으로 유세를 진행했다. 기동력을 갖춘 친환경 선거운동으로 유권자에게 보다 친근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장 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틈틈이 자전거 유세단과 함께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직접 주민을 찾아갈 방침이다.
장 후보는 "페달을 밟을수록 땀이 나지만 몸이 젖을수록 각오가 새롭다"며 "민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고, 주민이 있는 곳이면 지체없이 찾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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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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