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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대전에 국회도서관이 들어서면 혁신도시 지정과 연계해 대전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부산을 예로들며 "부산 출신인 정의화 국회의장 시절 부산에 국회도서관 분관을 유치했다"며 "총 사업비 417억원의 국회 용역보고서는 부산분관 건립으로 생산유발효과 779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43억원, 고용유발효과 519명으로 추산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 대전의료원 설립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내걸었다.
그는 "코로나 19로 감염병 대응체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대전의료원을 설립해 지역공동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장난감도서관이 포함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의 꿈은 더 커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원도심 재생사업 확대 추진과 서구갑 전역 노후하수관로 교체사업 조기 완료, 원도심 문예회관, 국민체육센터 건립, 유등천 생태복원 사업을 통한 물놀이장 등을 내걸었다. 또 자연학습장 조성과 도시미관과 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 본격 추진, 미세먼지 집진 시설 확충, 반려동물 공원 조성, 관저복지관 증개축 등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현재 진행 중인 400여억 원 규모의 도마1·2동 도시재생사업을 다른 동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며 "서구갑 전역의 노후하수관로 교체사업도 조기 완료해 하수구 악취 및 침수 피해를 제로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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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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