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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새로 입주한 아파트단지와 재개발구역 아동의 경우 기존 학교에 배정돼 등학교 시 먼거리 통학과 대로 횡단에 따른 사고 위험에 노출됐다"며 "초등학교를 신설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저4지구의 지난해 6월부터 더샵아파트 2차 954세대가 입주하며 1차 954세대와 합쳐 1908세대를 비롯해 부지를 마련하고 곧 분양에 나설 더샵 3차까지 더해지면 2862세대가 된다"며 "근린생활용지에 들어설 단독·다세대단지까지 합치면 총 4000세대 이상으로 학교 신설기준을 넘어 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도마·변동 재개발구역권(6·8·9구역)도 현재 통학거리가 멀어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현재 버드내중학교 테니스장 부지를 활용해 건물을 신축하고 운동장을 공유한다면 초등학교를 신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향후 몇 년 사이 아동들의 통학대란이 불 보듯 한데 지금부터 서두르지 않으면 더 큰 불편과 민원을 불려올 수 있다"며 "아파트 생활권 아동들의 참여형 교육지원 체제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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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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