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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후보는 "이번 총선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상 초유의 비대면 선거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대로 선거운동이 지날 경우, 우리 서구을 유권자들은 후보자 검증과 공약확인을 못한 채 이른바 '묻지마 투표'를 시행할 우려가 높다"며 "여야 후보들은 유권자에게 누구의 주장이 설득력 있는지, 누구의 공약이 현실적인지를 알려야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자신을 큰 일 할 사람이라 내세우는데, 큰 일 할 사람인지, 큰 일 낼 사람인지 유권자들의 판단을 받아보자"며 "14일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단 한번의 토론회는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려는 유권자에겐 너무 미흡하며, 박 후보가 이를 받아들여 토론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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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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