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총선] 대전 찾은 이해찬·이낙연 혁신도시 대전의료원 '드라이브'

  • 정치/행정
  • 충청 총선

[충청총선] 대전 찾은 이해찬·이낙연 혁신도시 대전의료원 '드라이브'

이해찬 "특별법 제정… 공공기관 이전 손해 없도록"
이낙연 "대전 바이오메디컬 중심기지 만들것"
박병석 "세종 국회유치에 미래통합당 협조해야"

  • 승인 2020-04-10 13:00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이낙연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는 10일 대전을 찾아 '혁신도시 지정', '대전의료원' 등 충청권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이날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회의엔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를 비롯한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병석(서갑)·박범계(서을)·조승래(유성갑)·이상민(유성을)·박영순(대덕) 등 대전 총선출마 후보, 더불어시민당 우희종·이종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이해찬 대표는 "공공기관 이전이 곧 시작될 텐데 이번엔 대전이 손해보는 일 없도록 하겠다"며 혁신도시 지정 완수를 약속했다.

이 대표는 "특별법 만들어서 충청권 공공기관엔 대전, 세종, 충청지역 출신이 지역인재 채용으로 골고루 혜택이 가도록 하겠다"며 "K바이오 산업도 관심이 커지는데 대전과 충청을 메카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대전의료원 설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민주당은 대전이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중심기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 진단키트 세계 수출 지원 등 특구의 내실화도 추진하겠다"며 "대전의료원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석 대전서갑 후보는 세종 국회 유치에 대해 언급했다. 박 후보는 "국가균형발전 큰 틀에서 우리 충청권 세종시의 발전을 미래통합당은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며 "지난해 예산에 확보된 기본설계비조차 집행하지 못하게 하는 반 국가균형발전 행위를 중단하고, 세종 국회 유치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트램에 대해서 언급했다. 우 위원장은 "정부는 대전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트램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약속은 집권여당이 안정적 의석수를 확보해야 한다. 민주당과 시민당에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3.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4.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5.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1. (종합)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2. 황운하 "대전중수청 이전 홍보는 몰염치"… 민주당에 쓴소리
  3. ‘한 대학 두 본부’…충남대·공주대 통합 이후 모습은…
  4.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5. 원도심 인구 감소 대응위한 도심형 모델 개발 필요

헤드라인 뉴스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시행자의 행정착오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소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년간 방치돼 온 대덕정수장을 시민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게 발각되면서다. 이에 수공은 해당 공간을 다시 수도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시·구의원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년 전 기능이 멈춘 정수장을 다시 수도시설로 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