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

금속소재산업 고도화를 통한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

  • 승인 2020-04-24 15:3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첨단금속소재 초정밀기술지원센터 (2)


당진시는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24일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도, 외부위원 등 11명이 참여해 올해 사업계획 및 구축장비에 대한 보고안건과 실시설계안을 심의했다.

금속소재산업은 철강·비철금속·분말금속·희소금속 등 원재료를 정련·주조·성형해 중간재를 생산하는 것으로 금속소재는 각종 산업의 핵심 기반소재로 쓰여 산업의 뿌리라 불린다.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은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충남테크노파크가 시, 층남도,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1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7590㎡에 연면적 2310㎡(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을 건립해, 초정밀 가공·성형·시제품 제작·시험·분석·평가 장비를 갖추고 지역 내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인력양성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에는 센터 건립 부지를 확보하고 (사)충남산학융합원에 4종 4대의 장비를 구축했으며 기업의 시제품제작 및 인증지원 15건과 10회의 전문교육을 통한 8명의 취업연계를 이뤄냈다.

한편, 시는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사업에 47억 원의 토지매입비 및 건축비를 이미 확보했으나 건축물의 단열 및 에너지 설계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센터의 건축설계를 위해 시비를 추가로 부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속소재는 자동차, 조선 등 전후방으로 파급력이 큰 산업으로 센터가 구축되면 지역의 제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의 안정적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속소재 기술개발 역량강화와 산업기반 마련을 위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례없는 늑대 포획 계획에 커지는 수색방식 논란
  2. 민주당 세종시의원 10개 선거구 '본선 진출자' 확정
  3. 이춘희→조상호 향해 "헛공약·네거티브 전략" 일침
  4. 지역 학원가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 방식 항의서한
  5. 김도경 초대회장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대전경제 새역사 쓰겠다”
  1. 취업 후에도 학자금 상환에 허덕이는 청년들…미상환 체납액 역대 최대
  2.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피엑스프리메드'에 1억 원 시드 투자
  3. 양승조·용혜인, '산업혁신·기본사회·민주분권' 결합한 정책협약 체결
  4. [사설] 행정수도 특별법 '법안소위' 이제 끝내야
  5. [지선 D-50] 與 대전시장 경선 허태정 승리…이장우와 4년만의 리턴매치

헤드라인 뉴스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에서 시작된 '청와대 이전' 움직임이 이재명 새 정부에서 어떻게 완성될지 주목된다. 문 전 대통령은 광화문 시대를 준비했으나 좌절됐고, 윤석열 전 정부는 용산 시대를 열었으나 결국 얼룩진 역사만 남겼다. 이재명 새 정부는 올 초 도로 청와대로 컴백한 만큼, 2030년 임기까지 판을 바꾸는 과감한 시도를 할지는 미지수다. 수도권 정치권 등 기득권 세력들은 여전히 대통령실의 지방 이전에 극렬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의 14일 긴급 브리핑이 한 걸음 더 나아가지 못한 배경이 여기에 있다..

편의점 업계 비닐봉지 가격 인상·발주량 제한에 편의점주들 `예의주시`
편의점 업계 비닐봉지 가격 인상·발주량 제한에 편의점주들 '예의주시'

편의점 업계가 매장에서 쓰는 비닐봉지 가격을 인상하거나 발주량을 제한하고 나섰다. 중동 전쟁으로 비닐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격히 오른 데 따른 조치인데, 편의점주 등은 고정 지출이 커지진 않을까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낸다. 1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최근 매장에서 점주들이 쓰레기를 담을 때 사용하는 비닐봉지 가격을 최대 39% 인상했다. 세븐일레븐이 점주에게 제공하는 비닐봉지는 50매 묶음으로 총 네 종류다. 검정 비닐봉지 큰 사이즈는 77원에서 106원으로 37.7% 인상했으며 작은 사이즈는 57원에서 78원으로..

학교에서 또… 계룡 교사피습에 도교육청 예방 체계 미흡 지적
학교에서 또… 계룡 교사피습에 도교육청 예방 체계 미흡 지적

충남 계룡 교사 피습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육현장의 위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형태는 다르지만 과거 비슷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어 충남교육청의 시스템 구축이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 충남 학생인권조례도 교사 신변보호에 제약이 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전 8시 40분께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상담을 하던 학생이 미리 준비한 흉기로 교사에게 해를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교사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생은 중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