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코로나19 허위조작정보 유포자 수사 의뢰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코로나19 허위조작정보 유포자 수사 의뢰

코로나19 가짜뉴스 차단 강력한 조치 나서

  • 승인 2020-05-14 13:3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본 -가짜뉴스
코로나19 가짜뉴스 유포자 수사의뢰 관련 이미지 자료


당진시는 코로나19 허위 조작정보 유포 건에 대해 13일 경찰서에 수사 의뢰하고 강력한 조치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당진부동산카페에는 지난 12일 시 합덕읍에 이태원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는 허위사실이 게시돼 보건소와 관련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민들의 전화가 폭주했다.

특정 아이디를 사용한 게시자는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합덕읍 일대를 소독하고 있는 사진을 포함한 공문 형식의 문서를 캡처해 게시했으며 자신도 본인이 근무하는 회사의 사내 공고문을 올린 것 뿐 이라는 댓글을 달아 시민들을 혼란케 했다.

시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해 시민 불안감을 조성하고 행정력 낭비를 유발한 점 등을 감안해 강력하게 적법 조치하기 위해 수사의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13일 기준 이태원 클럽 방문자 및 접촉자 68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

시는 가짜뉴스로 인한 지역사회의 불안감 조성 및 행정력 과부하로 인한 감염병 예방 업무 공백 초래 등 폐해가 큰 만큼 온오프라인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적발 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2. 김현태 제13대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임명장 수여
  3.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4.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5.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