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시설은 전남 지역 내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서 지하수를 음용수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40개소며 분석항목은 음용지하수 수질기준 47개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는 6월에 수요조사 후 7~8월에 이뤄질 예정이며, 검사결과는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통보할 예정이다.
수질 기준 초과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며, 조치가 어려울 경우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안심지하수 사업에 참여하도록 해 지하수 환경 및 관정 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연기 청장은 "앞으로도 금번 사회복지시설 수질검사 서비스와 같이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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