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방, 2020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간담회 개최

  • 전국
  • 강원

강원 소방, 2020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간담회 개최

- 코로나 19 대구지역 근무인력 내담 … 심리안정 여건 조성 최선

  • 승인 2020-05-22 19:00
  • 한가희 기자한가희 기자
강원소방
사진제공: 강원소방본부
강원소방본부는 22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 국제 회의관에서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2020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3월 사상 초유의 코로나 19 전염병이 대구에서 발생해 근무 인력을 지원하는 등 강원소방 심리지원단과 재난현장 소방공무원 심리치유 협력 강화가 더욱 필요하여 개최했다.

간담회는 강원소방심리지원단장인 한림대 조용래 교수 외 상담인력 8명, 소방공무원 38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류혜진 상담사 ▲ 동료심리상담당사 특강-조용래 교수 ▲상담사 소방서 담당자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2019 도내 주요위험군은 수면장애 708, PTSD 132, 우울증 105 순이며 이는 전국 평균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편이다.

특히 금년은 전염병 재난인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대구지역 파견 근무인력에 대한 심리지원을 통해 고위험군 발생을 방지했다. 앞으로도 심리지원단은 심리적 개입과 지속적 관리, 양질의 수퍼비전 제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심리지원단 M00 전문상담사는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한 대구지역 근무인력 대부분이 전염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있었으나, 상담과 자가격리 시간을 통해 현재 안정화 됐다"고 말했다.

김충식 본부장은 "심리치료의 기본인 수용-변화-지혜를 통해 소방관의 지친 마음을 안아줄 수 있는 근무 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소방은 심리지원단을 북서, 중서, 동부, 남부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전담상담사를 배치했으며 다수 사망자, 영유아 사망, 구급대원 폭행사고 등 긴급심리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노출된 소방 대원의 치유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2. 대전농협-보라미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볼사활동 진행
  3.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미래 열 것"
  4. 소비자원-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 학교 정수기 안전 사용 캠페인 진행
  5.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에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조문 잇달아
  1. 세종시 '탄소중립' 이벤트, 13일까지 지속… 어디로 가볼까?
  2. 오석진 당선인 첫 공식 행보는 '애도'
  3. 농식품부, 범정부 협력으로 농어촌 삶의 질 높인다
  4. 대전 갑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3년 기념미사…준설계획엔 공동대응
  5.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헤드라인 뉴스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6월 3일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해낸 보건소 공무원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투표관리관이었던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신미숙 의약팀장은 선거 당일 오전 7시 54분께 백석동 제6투표소(천안백석1차아이파트 1층 주민회의실)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60대 남성이 누워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단국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한 경험이 있던 신 팀장은 쓰러진 남성이 의식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는다고 판단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 다행스럽게도 남성의 호흡은 조금씩 되찾았고, 1..

`늑구를 찾아봐` 재개장 대전오월드 관람객들에 새로운 재미
'늑구를 찾아봐' 재개장 대전오월드 관람객들에 새로운 재미

늑구 탈출 사고로 운영을 중단했던 대전 오월드가 약 두 달간의 시설 보완을 마치고 6월 5일 재개장했다. 오월드 측은 동물 보호 차원에서 사육 중인 14마리의 늑대 가운데 어느 개체가 탈출했던 '늑구'인지 식별할 수 있는 별도 표식은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늑대 사파리 앞에 늑구의 사진과 함께 다른 늑대와 구별할 수 있는 외형적 특징이 소개된 '늑구를 찾아봐'라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에 따르면 늑구는 다른 개체보다 체격이 크고 미간에 두 줄의 선이 있으며 꼬리에 검은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개장 이후 SNS에도 늑대 사..

공캠 `청춘 야장`의 밤거리… 세종시민 갈증 해소
공캠 '청춘 야장'의 밤거리… 세종시민 갈증 해소

2024년 9월 개교한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와 그 일대가 홍대 거리 못잖은 번화가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 1000명 안팎의 재학생 규모와 주변 환경으로 본 현재는 상상하기 힘든 그림이다. 외곽순환도로(차량 1분)와 비알티(BRT) 정류장(도보 3분), KTX 오송역(버스 18분) 접근성이 좋을 뿐, 대학생들이 머물만한 공간은 전무하다. 당장 '외딴 섬', '유령 캠퍼스'란 오명을 씻어내고, 지역 주민과 한데 어우러지는 장부터 만들어내는 게 숙제로 남아 있다. 캠퍼스 도서관(학술문화지원센터)을 개방하고 책을 대여해주는 시도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