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AR VR 체험관 시연 모습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신규 선정결과 발표에서 한기대를 우수성과 대학으로 소개했다.
AR/VR 분야를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분야로 설정한 한기대는 2018년부터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돼 2020년 현재 3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총 4년 동안 매년 10억씩 총 40억 원을 지원받는다.
한기대는 2018년부터 'AR/VR 분야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교육방법·교육환경 혁신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새로운 교육방법을 접목한 팀 기반 AR/VR 실습실, AR/VR 체험존 구축 등 교육환경을 개선했고 세계 최초 5G(5세대)이동통신 기반의 '스마트 러닝 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를 교육과정에 활용하는 등 학부생과 재직자를 포함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교육환경을 더욱 혁신할 계획이다.
이규만 LINC+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이 LINC+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학협력 교육 최우수대학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991년에 설립돼 이듬해인 1992년에개교한 사립대학이며, 직업훈련과 기술교육인력 양성을 위해 노동부에서 설립하고 전액 정부출연에 의하여 운영되는 직업훈련선도대학이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