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P, 중소기업 애로해결 전문가 모집

  • 정치/행정
  • 세종

세종TP, 중소기업 애로해결 전문가 모집

기술닥터 활성화지원사업 착수

  • 승인 2020-05-25 17:27
  • 수정 2021-05-14 19:15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세종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시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영 애로 등 현장 중심의 맞춤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성장동력 창출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0년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전문가를 모집한다.

기술닥터는 기업에 직접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1대1로 컨설팅 지원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기술닥터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으로,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술닥터 신청자는 자격요건을 검토 후 세종TP 전문가 POOL에 등재되어 신청기업과 매칭이 이루어질 경우에 한 해 활동이 가능하다.

또 세종시 관내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은 최대 6회 이내로 경영, 마케팅, 수출,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시로 세종TP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세종TP에서는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하고 있으며 기업 만족도 제고 및 수요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경력 및 경험사항을 신청기업에 제공하여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세종TP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산업기술단지로 지정받아 설립된 세종시의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이다.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11개 기업에 대한 29건의 애로기술 해결 컨설팅을 지원하여 기술이전 중개, 사업화 및 지원사업 연계 등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부터는 본 사업을 통해 도출된 기업의 애로사항과 사업화 분야에 대한 연속성 있는 지원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후 '세종 지역기업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과 연계해 시제품제작, 특허, 디자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태 세종TP 원장은 "세종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지원으로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산업기술단지로 지정받아 설립된 세종시의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이다. 세종시 대한민국 행정수도를 넘어 2030년 인구 80만 경제자족도시,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도시, 자율주행 특화도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형 뉴딜산업 추진, 고객맞춤 기업지원시스템 강화, 기술혁신을 통한 스마트 세종 구현을 추구한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 ‘청신호’ 가속
  2. 위기 미혼한부모 가정에 3000만 원 후원금 전달
  3. 자립준비청년 자기계발비 300만원 후원
  4. 천안시, '담헌달빛관' 개관
  5. 장애인 보조견 환영합니다
  1.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 활동지원사 힐링나들이'
  2. “웃으며 배우는 가족 소통법”
  3.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유한킴벌리 대전공장 사랑의 김장 나눔
  4. 취약계층 지역주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5. 위기상황 미혼한부모 가정 위한 통합지원금 기탁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민자 4000억 유치 `K-모빌리티 허브` 만든다

충남도, 민자 4000억 유치 'K-모빌리티 허브' 만든다

충남도와 당진시가 국내 기업과 손잡고 당진항 일원에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을 이끌어갈 최첨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한다. 조성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민선8기 도가 중점 추진 중인 '베이밸리 건설'과 '당진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이정환 SK 렌터카 대표이사 등과 '케이(K)-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처음으로 자동차산업과 항만물류를 결합시킨 K-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는 당진..

대전 청약시장 쏠림현상 뚜렷… 옥석가리기 심화되나
대전 청약시장 쏠림현상 뚜렷… 옥석가리기 심화되나

올해 대전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는 특정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입지와 분양가 등 경쟁력을 갖춘 인기 단지가 선별되면서 '옥석 가리기'가 한층 심화되는 분위기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에 나선 '도룡자이 라피크'가 침체된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GS건설이 공급한 도룡자이 라피크는 1~2순위 청약에서 214세대 모집에 3636건이 접수되며 평균 1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B형은 59.1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1..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공천 위해 모든 당원 ‘1인 1표’ 도입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공천 위해 모든 당원 ‘1인 1표’ 도입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을 위해 모든 당원에게 ‘1인 1표’를 부여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에 착수한다. 그동안 대표나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20:1 미만으로 했던 규정을 개정해 모든 당원에게 투표권을 동등하게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정청래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내년 6·3지방선거에서 열린 공천 시스템으로 공천 혁명을 이룩하겠다"며 "19일과 20일 이틀간 1인 1표 시대 당원 주권 정당에 대한 당원 의사를 묻는 역사적인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