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5월 26일(화) 오후부터 중부지방 한때 ‘비’... 갈수록 더워져 “여름 준비하세요”

  • 사회/교육
  • 날씨

[오늘날씨] 5월 26일(화) 오후부터 중부지방 한때 ‘비’... 갈수록 더워져 “여름 준비하세요”

  • 승인 2020-05-26 10:28
  • 수정 2021-05-08 22:54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ezgif

26일 화요일 아침 구름이 잔뜩 낀 답답한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지까지 더해져 서쪽과 일부 영남지역은 오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는데요.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북부, 경북 북부지역에 올텐데요. 반면, 남부지방은 맑고,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5~20mm로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면서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기온은 한낮에 대구가 28도, 광주 25도까지 오를텐데요.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이 22도, 강릉 23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기온은 점점 올라서 주 후반부터는 전국적으로 더워지겠는데요. 이번주 금요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27도, 일요일에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무더위는 태양고도가 점점 높아지면 저위도로 물러났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해오며, 오호츠크 해 기단과 북태평양 기단 사이에 형성되는 장마전선이 상륙하면 장마철로 접어들고, 7월 중순경에 장마전선이 북한지방으로 올라가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기단의 지배하에 들어가 1일최고기온이 30℃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2. 양산국화축제, 6만 5천여 점 국화 작품 전시 성황리에 폐막
  3. 우송정보대 간호학과, 재학생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4. 세종시 '이응다리+중앙공원'서 빛의 향연...22일 개막
  5. 대전대·건양대·목원대 SW중심대학 사업단, 지·산·학 협력 활성화 위해 맞손
  1.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 나사렛대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2. 건양대 인공지능학과 'KAICTS 2025 추계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영예
  3. [기고]성암 이철영 선생의 사불응(死不應)과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생불환(生不還)
  4. 배재대 IPP사업단 2026년도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모집
  5. 조승래 국회의원, 충남대 후배들과 만나 소통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방산기업들이 동유럽 시장에서 152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한화로는 223억 4195만 원에 달한다. 2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방위산업 기술 비즈니스 교류'에서 대전 지역 7개 방산·드론 기업이 이같은 결과를 냈다. 이번 상담회는 대전TP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방산 사절단을 파견해 진행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로,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개최됐다. 폴란드는 최근 동북 지역 국경 안보 강화에 나서며 국방예산을 확대하고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가 내년부터 3·8민주기념관을 직접 운영하며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교육프로그램 신설을 준비한다. 20일 대전시와 (사)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일 개관한 중구 선화동 3·8민주의거기념관을 그동안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던 것에서 기념사업회에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 전환된다. 3·8민주의거기념관은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로, 당시 이승만 정부의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연일 계속되는 초겨울 추위 속에서도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는 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2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제라늄 품종 전시회 '우린, 지금부터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라늄전문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며, 약 350종의 제라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라늄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화려한 꽃과 쉬운 관리로 한국 베란다 정원에 적합한 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꽃을 피워 봄을 미리 준비하는 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