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5월 27일(수) 전국 쾌청, 한낮 따뜻...“강한 자외선 주의하세요”

  • 사회/교육
  • 날씨

[오늘날씨] 5월 27일(수) 전국 쾌청, 한낮 따뜻...“강한 자외선 주의하세요”

  • 승인 2020-05-27 10:01
  • 수정 2021-05-08 22:53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ezgif

27일 수요일 오늘은 전국이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낮에도 기온도 높아 따뜻하겠는데요.
어제 비가 내려서 습도가 높아진 중북부지역과 해무 영향을 받는 서해안은 안개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볕이 강해지면서 안개는 사라지겠지만, 햇볕이 강한만큼 자외선 지수가 높겠는데요. 선글라스나 모자를 활용해서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 24도, 대구는 28도까지 올라갑니다. 충청과 남부 내륙지역은 더워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하늘이 맑겠습니다. 공기질도 무난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다시 구름이 많아지면서 호남과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서울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껑충 뛰어 일요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더 더워지겠습니다.

한편, 자외선의 종류로는 UV-A(320~400nm), UV-B(280~320nm), UV-C(100~280nm)로 분류하며 염색체 변이와 단세포 유기물을 죽이는 등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UV-C는 대부분 성층권의 오존층에 흡수되며 색소에 화학변화를 일으켜 퇴색시켜 인간의 피부가 타는 현상이나 피부암, 비타민 D를 생성하는 등의 작용을 하는 UV-B는 대부분 오존층에 흡수되지만 일부가 지표에 도달하게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2.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3. 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4.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5.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1.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2.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3.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4.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5.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헤드라인 뉴스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국 거점국립대 9곳 모두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예상과 달리 평가에 따라 일부 대학에 예산을 몰아주거나 차등 지원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여기에 일반 국립대와 사립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건의까지 속출하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전날인 18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국립대학 육성' 사업비 심사를 보류한 것으로..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