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충남 최초로 경로당 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 전국
  • 서천군

서천, 충남 최초로 경로당 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 승인 2020-05-30 13:57
  • 수정 2021-05-04 15:17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 충남 최초 경로당 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경로당은 정 중심의 한국사회에서 존재하는 곳이다. 경로당은 노인들이 모여 놀이도 하고 쉬기도 하면서 나름 사회생활을 이어가는 곳이다. 일종의 사회복지시설인 셈이다. 

 

같이 모여 먹고 유희를 즐기는 한민족의 끈끈한 협동체다. 경로당은 여가생활하기에도 적당하다. 취미와 오락을 즐기는 생활의 집 형태다. 윷놀이나 화투는 노인들의 좋은 취미다. 밥도 해서 다같이 둘러앉아 먹으니 건강 면에서도 좋다.

 

서천군이 경로당 현황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도내 최초로 경로당 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서천군에는 경로당 337곳, 미등록경로당 25개소, 노인이용시설 15곳, 노인교실 7곳, 공동생활홈(효도방) 9곳 등 총 393곳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운영 정보가 수기로 관리되며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보다 선진화 된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군은 이번 경로당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 중복지원 예방 등 예산절감 효과와 관리자 변경으로 인한 혼선을 방지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에는 경로당 시설현황, 회원현황 및 관리, 물품지원현황 및 관리.점검, 보조금 지원내역 및 정산, 기능보강 이력, 각종 통계기능이 상세히 등록돼 있다.

군은 지난 29일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교육을 실시했으며 6월 한달 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경로당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시설의 적정한 관리와 업무의 일관성, 연속성으로 보다 나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홈플러스 문화점 결국 폐점... 1월 급여와 설 상여금도 밀린다
  2. 서산지청서 벌금 내부횡령 발생해 대전지검 조사 착수
  3. 행정통합 논의서 소외된 교육감 선출… 입법조사처 "교육자치 당초 취지 퇴색되지 않아야"
  4. 반의 반 토막난 연탄사용… 비싸진 연탄, 추워도 못 땐다
  5. [새해설계] 설동호 교육감 "남은 임기, 창의융합인재 키우는 정책 실행"
  1. [기고] 대전·충남 통합, 대전은 왜 불리한가-통합 교육감 선거, 헌법 원칙과 제도 설계의 딜레마
  2. [내방] 맹수석 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3. 세종 집무실·의사당 건립비 ‘5조원 육박’…예산안 확보는?
  4. [영상]대전 빼고 충청특별시? 말도 안 되는 것! 시민들에게 물어봐야
  5.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정부 청사진 나온다…권한 및 재정특례 주목

대전충남 통합 정부 청사진 나온다…권한 및 재정특례 주목

<속보>=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하는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지방분권을 위한 과감한 지원이 담길지 주목된다.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지만,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 정부의 통합 지자체 청사진은 '감감무소식'이라는 중도일보 보도 이후 4일 만에 정부가 전격 발표에 나선 것이다. <중도일보 1월 12일자 1면 보도> 15일 중앙정부와 대전시, 충남도,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청사 합동브리..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청주 오송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KTX 철도분기역을 품은 청주 오송읍이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함께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살기 좋은 정주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오송의 인구는 2022년 말 2만4862명에서 2025년 12월 기준 4만9169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1년 새 청주시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인구 증가를 기록한 지역도 오송이다. 청주시는 다양한 세대가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전반에 걸친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 올해는 3000억 원 규모의 한글 문화단지 조성 발판을 마련하고, 2027 국제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한글미술관' 건립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풍요와 품격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기반 조성 ▲한글문화 중심도시 도약 ▲체육·관광 인프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