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삼거리 갤러리에서 다채로운 6월 대관 전시를 연다.
이번 6월의 첫 전시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도자기 소성방법 중 하나인 '라쿠'작품을 전시한 충남라쿠연구회의 '머금다.' 전이며, 이어 16일부터 19일까지 천안 12경을 비롯한 풍경을 화폭에 담아 어반스케치로 표현한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의 '천안사랑 어반스케치'전이 열린다.
또, 오는 23일부터는 천안이 지니고 있는 역사적 흔적들을 작품으로 표현한 (사)한국예총 천안지부의 '역사의 숨결'전이 선보이게 된다.
한 뼘 미술관은 전시회에 앞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착용 및 발열 체크를 통한 출입관리, 거리 유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오프닝 행사 금지 등을 지켜가며 제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흥이 넘치는 세계인들과 함께 즐기는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천안예술의전당의 품격 높은 공연과 전시, 아카데미, 많은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생활문화페스티벌과 한뼘미술관을 통해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화요구를 충족시켜나가고 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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