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 나부터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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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 나부터 실천합시다

대전시새마을회, 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 승인 2020-06-24 01:05
  • 수정 2021-05-05 01:4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보도자료1
"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 나부터 실천합시다."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경수)가 23일 오후 6시 시청역 네거리 등 4개소의 시범거리를 시작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과 사전 차단을 위해 '고강도 생활 속 거리 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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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운동센터와 대전시새마을회, 대전시주민자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회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하기, 소모임 가지 않기, 밀집지역 가지 않기 등을 실천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보도자료2
이날 캠페인에는 박경수 시새마을회장, 정해교 대전시 자치분권국장, 박찬보 시새마을협의회장, 유영숙 시새마을부녀회장, 박정기 시새마을직장공장회장, 권철원 시새마을문고회장을 비롯해 시새마을회 직원들과 5개구 회장단, 79개동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회장, 직장공장회장, 사무요원 등이 참여했다.



보도자료3
박경수 회장은 이 자리에서 "밀집, 밀폐, 밀접한 다중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하자"며 "특히 식사나 회의 등 소규모 모임을 통한 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강조기간인 7월 5일까지 소모임활동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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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또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 속에서 국내 지역사회 유행 경향으로 나타나고 있어 우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잘 해왔지만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최소화를 호소하고 2주간 최대한 집 안에 머물 것을 당부하는 '고강도 생활 속 거리 두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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