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요!

단오절,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요!

  • 승인 2020-07-06 07:26
  • 수정 2020-07-06 07:26
  • 신문게재 2020-07-03 11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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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5월 5일은 '端午'(단오절)이다. 작년 단오절은 아산시건간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중국자조모임으로 중국출신 이주여성들과 함께 단오음식 '쭝즈(子,사진)'를 만들어 먹으며 명절분위기를 만끽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만들어 먹다보니 명절분위기를 크게 느끼지 못해 모두들 아쉬워했다. 쭝즈를 만들 수 있는 이주여성들은 집에서 만들어 지인들에게 서로 나누면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에도 단오절은 있지만 풍습이 간소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명절 분위기를 찾아볼 수가 없다.

중국에서 단오절은 4대 전통명절 중 하나이고 이날은 어느 집이나 쭝즈를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다. 각 지역마다 풍습이 다소 차이가 있지만 악운을 물리치기 위해 오색팔찌도 만들어 착용하는 지역도 있다. 쭝즈를 만드는 모양과 맛도 지역마다 다소 다르다. 북쪽지역은 죽순 나무 잎에 삼각 모양으로 찹쌀을 넣고 중간에 큼직한 대추를 넣지만 남쪽지역은 돼지고기, 계란노른자, 팥 등 재료를 넣어서 만든다.

이처럼 중국에서의 '단오절'은 가족과 주변 친구 이웃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깊게 보내고 있다. 아산=이연화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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