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실시간 발열 체크 기능이 있는 붙이는 패치형 체온계 1만2600여 개를 배부했다.
이마, 귀밑, 목, 손목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모양의 이 체온계는 체온에 따라 정상 체온이면 녹색, 35℃ 이하면 갈색, 37.5℃ 이상 고온일 때 노란색을 나타낸다.
체온에 따라 세 가지 색으로 변하며 실시간 체온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이 패치형 체온계는 한 번 붙이면 하루 이상 기능이 유지되며 아이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붙이는 체온계가 감염병에 취약하지만 표현이 서툰 아이들의 실시간 발열 체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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