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43.9%, 건망증 심한 '영츠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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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43.9%, 건망증 심한 '영츠하이머'

  • 승인 2020-07-06 09:05
  • 최고은 기자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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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5명 중 2명은 젊은 나이에 심한 건망증을 겪는 '영츠하이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영츠하이머를 겪는 가장 큰 원인으로 스마트폰·PC 등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을 꼽았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2030세대 성인남녀 649명을 대상으로 건망증 관련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2030세대 중 43.9%가 젊은 나이에 심한 건망증을 겪는 영츠하이머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영츠하이머라 답한 응답자들이 평소 겪는 건망증 정도는 '보통 수준(53.3%)'이란 답변이 가장 많고, 3명 중 1명 정도는 '심한 편(29.8%)'이라 답했다. 반면 '심하지 않는 편'이란 답변은 16.8%로 가장 적었다. 특히 이들 2030세대 5명 중 1명(21.3%)은 취업준비를 하는 기간 중 마감일을 잊어 입사지원 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들 성인남녀들은 영츠하이머를 겪는 가장 큰 이유로 '스마트폰·PC 등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51.9%)'을 꼽았다. 이외에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정신적 요인(46.7%)'과 '무언가를 외우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조성되다 보니 자연스럽게(42.8%)', '해야 할 일/신경 쓸 일이 너무 많아서(21.1%)' 등도 영츠하이머를 겪는 주요 이유였다.

최고은 기자 yeonha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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