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채소류 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채소류 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고추·상추·토마토 등 바이러스 이상증상 예의주시해야

  • 승인 2020-07-08 07:0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cmv피해-고추낙과사진
바이러스로 인해 고추가 낙과된 사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8일 여름철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농작물 바이러스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 방제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고추에 주로 발생하던 바이러스가 토마토·상추 등에서 발생되고 있어 해당작물은 물론 바이러스 매개충의 서식지인 작물 주변 잡초까지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의 경우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 발생밀도가 증가하면서 일부 고추포장에서 바이러스가 발생되고 있다.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옮겨지는 바이러스는 초기에 방제가 미흡할 경우 빠르게 전 포장으로 감염되며 감염된 식물체는 생장점과 신엽이 검게 마르며 점차 고사하게 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기에 농약방제 시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 전용약제를 꽃 속까지 약제가 침투하도록 번갈아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의 경우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각종 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기주범위가 넓어 고추 이외에도 토마토·가지·오이·참외·멜론 등을 침해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 이상 증상시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이용해 현장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에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이병주 확인을 하시기 바라며 바이러스 피해 방지를 위한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 "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이 바이러스는 80종이상의 진딧물에 의해 비영속전염이 되기 때문에 진딧물 방제를 철저히 하고 바이러스 저항성 품종을 선택해 재배하는 것이 좋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4.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봉박두
  5. 5차 특구육성 종합계획서 빠진 공동관리아파트 활용… 추진 탄력 아쉬움
  1. 안전공업 화재수신기 직접 껐다는 직원 진술 나와… 대화동공장 인화성 위험물 허가보다 2배 보관
  2. '늑구'가 비춘 그림자…대륙사슴·하늘다람쥐 우리곁 멸종위기는 '진행중'
  3. '대전 도심 첫 폐교'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4. 아산시, 공설 장사시설 대폭 확충
  5. "빠듯하고 위태롭다" 행정수도법 또 논의 무산…표류 우려 가중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재선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5일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현 지사와 맞붙게 됐다. 박 의원의 본선행은 높은 인지도와 과감한 승부수, 자치분권 등 정책 행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1차 경선에서 민선 7기 충남시정을 이끈 양승조 전 지사와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겨뤄 양 전 지사와 함께 결..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주요 상권이 MZ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태어난 MZ세대들은 가치 소비와 경험 소비, SNS를 통한 정보 공유에 관심이 많은 세대를 뜻한다. 대전 주요 골목이 이들에게 선택받으며 상권의 신흥강자로 떠오른다. MZ세대 발길이 닿는다는 건 이들이 30·40대가 됐을 때 추억의 장소이자 단골 식당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에선 노른자로 불린다. 15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MZ세대 핫플레이스는 '대전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이다. 중구 문창동에 위치한 해당..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속보>=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가 세종지역 농자재·농기계 업체들을 덮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납품을 유도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실제 수천만 원대의 피해로 이어진 경우도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센터 소속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역 종묘·농약사와 농기계 대리점 등 업주에게 접근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 최소 5건이 확인됐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조치원읍에서 농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A 씨는 지난 7..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