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두산중공업과 차세대 한국형복합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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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두산중공업과 차세대 한국형복합 구축한다!

두산중공업과 가스복합 화력 시장 진출

  • 승인 2020-07-14 10:0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협약식 사진1
한국서부발전은 13일 서울 양재 더 케이호텔에서 가스복합 국가 기술자립을 선도하기 위한 차세대 한국형복합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모습.


한국서부발전은 13일 서울 양재 더 케이호텔에서 김병숙 사장과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복합 국가 기술자립을 선도하기 위한 차세대 한국형복합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내·외 복합화력 시장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3강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고효율, 대용량의 차세대 한국형복합(복합효율 63% 이상)을 개발해 세계시장에 진출한다.

서부발전과 두산중공업은 해외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세대 한국형복합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국내 가스터빈 관련 중소·중견 기업의 국산기자재 기술개발 지원과 국내·외 시장 판로 확보에도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축적된 발전설비 운영 기술력과 실증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 기술자립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가스터빈 강국 진입과 국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김병숙 사장은 “가스복합 기술자립을 위한 서부발전과 두산중공업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국내 가스터빈 산업 발전을 앞당겨 깨끗한 에너지원 생산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6월 국책과제로 개발된 국산 가스터빈을 최초 적용한 한국형복합 실증플랜트인 김포열병합 주기기 및 건설공사 계약을 두산중공업과 체결했다.

또 2023년 6월 준공 예정인 김포열병합 발전소 운영을 통해 취득한 운전 및 기술 정보를 향후 두산중공업에 제공해 차세대 한국형복합 모델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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