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국회와 소통 강화 내각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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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국회와 소통 강화 내각에 주문

국무회의, 식량 안보도 선제 대응

  • 승인 2020-07-14 14:48
  • 수정 2021-05-03 20:13
  • 신문게재 2020-07-14 23면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국무위원들에게 국회와의 소통 강화와 함께 식량 안보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며 코로나19 이후 소부장 산업에 대한 중요성과 식량 주권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부 정책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협조를 구하는 일은 장·차관 업무에 매우 핵심적인 부분이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솔직한 평가였다"며 "각 부처는 올 상반기 국회와 얼마나 적극적으로 소통해왔는지 양과 질, 양 측면에서 잘 살펴봐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김영수 공보실장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이후 제조업의 기초가 되는 소부장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듯이 향후 농림축산분야에서는 식량 안보 문제가 이슈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사시 우리의 식량 주권을 굳건히 지킬 수 있는지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중요작물을 중심으로 대처방안을 적극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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