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청감영길 역사문화가로 조성'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충청감영길 역사문화가로 조성'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총 사업비 30억 원 투입, 감영길 일원 역사문화 정체성 강화

  • 승인 2020-07-15 10:58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무제-1
공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0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서 '충청감영길 역사문화가로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

국토부는 실질적 성장거점과 관광산업육성에 중점을 두고 지난 4월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를 거쳐 전국 20개 지역수요맞춤 공모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충남에서는 공주시와 함께 서천군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공주시 '충청 감영길 역사문화가로 조성사업'은 감영길 중심으로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하는 통합 가로조성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우선 7억 원을 들여 감영광장을 조성한다.

시는 감영광장에 조성될 한식 담장과 측우기 상징물, 휴게시설, 안내시설물 등을 충청감영의 정체성을 담아 건립할 계획이다.

또, 역사문화 가로조성사업 일환으로 포정사 문루에서 목관아터에 이르는 원도심 중심축에 상징게이트와 전통조경, 가로갤러리, 야간 경관계획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어 보행자 쉼터와 포켓 공간,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충청감영길 활성화를 위한 충청감영 문화제, 도시재생 투어 등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 원도심 내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하는 통합가로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그 동안 많이 제기돼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회복하고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됨으로서 관광동력을 재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해수부 이어 산하기관도 세종 떠난다… 국힘→민주당 비판
  2. [비행과 범죄 경계 선 촉법] 처벌 강화만이 답?…재범 방지·사후관리 체계는 충분한가
  3.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투표하는 박용갑 국회의원
  4. “국방도 AI 시대”… 건양대, KAIST와 225억 교육플랫폼 구축
  5. "대전교육 변화 선택해 달라"… 교육감 후보들 투표 참여 호소
  1.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2. 심평원, 희귀질환 치료제 240→100일 단축 추진…"치료 부담을 낮추는 제도"
  3. 천안을 이재관 국회의원, "사전투표로 일 잘하는 지방정부 만들어 달라"
  4. 세종 온 장동혁 대표 "최민호의 1%, 함께 채워달라"
  5. 충남지역혁신사업단-단국대학교 공공·경영대학원, 교류 협력 업무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대전·세종·충남 부동산 시장 하락 꾸준… 충북은 상승

대전·세종·충남 부동산 시장 하락 꾸준… 충북은 상승

대전과 세종, 충남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북은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갔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넷째 주(2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올랐다. 이는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줄었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 5월 넷째 주 매매가격은 0.03% 하락했다. 대전은 5월 첫째 주(-0.01%), 둘째 주(-0.03%), 셋째 주(-0.01%)에도 하락하면서 4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 하락률은 0.17%를 기록했다. 세..

프랜차이즈 카페마다 말차라떼·밀크티 카페인 함량 최대 `4배`
프랜차이즈 카페마다 말차라떼·밀크티 카페인 함량 최대 '4배'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 중인 말차라떼와 밀크티 카페인 함량이 업체별로 최대 4배 차이가 벌어지는 조사가 나왔다. 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 6개 브랜드의 말차·녹차라떼 6종과 밀크티 6종 등 총 12개 차음료를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 가격 등을 비교한 결과 카페인 함량은 1잔 기준 45~172mg였다. 제품 간 최대 4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우선 말차·녹차라떼 중에선 빽다방 말차라떼가 93mg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스타벅스 제주 말차 라떼 81mg, 이디야 커피 말차라떼 70mg, 컴포즈커피 그린..

`경비실이 빈소가 됐다`, 서산 경비노동자 사망에 노동계 강력 규탄
'경비실이 빈소가 됐다', 서산 경비노동자 사망에 노동계 강력 규탄

서산지역 한 아파트에서 근무하던 70대 경비노동자가 경비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가 "예고된 사회적 참사"라며 서산시와 고용노동부를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산태안위원회와 노동시민사회단체는 28일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또 한 명의 고령 경비노동자가 차가운 경비실 바닥에서 생을 마감했다"며 "언제까지 경비실을 노동자의 빈소로 방치할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들은 26일 새벽 서산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휴식 중이던 70대 경비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열악한 노동환경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중한 한표 행사하는 시민들 소중한 한표 행사하는 시민들

  • 사전투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사전투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투표하는 박용갑 국회의원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투표하는 박용갑 국회의원

  • 사전투표소 설치 사전투표소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