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다문화]집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여가생활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시다문화]집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여가생활

  • 승인 2020-07-22 10:23
  • 신문게재 2020-07-23 9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1. 대전시립미술관 '슬기로운 미술관생활'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브이로그 형식의 '슬기로운 미술관 생활'콘텐츠를 제작한다. '미술관에서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미술관은 어떤 곳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슬기로운 미술관생활'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미술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대전시립미술관'을 검색하여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다.



2. 온라인 생활체육교실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온라인 생활체육교실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에 운영되던 생활체육교실이 중단됨에 따라 활동량 감소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근력저하 및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생활체육교실 전문강사 40명은 각 강좌별 매달 1편 이상씩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성구체육회 밴드(https://band.us/@yuseong)에 업로드 하고 있으며 누구나 가입하여 무료로 볼 수 있다.



3. '제1회 대전블루스 유투브영상공모전'

대전시청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제1회 대전블루스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전블루스'는 대전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정식명칭으로 2020년 1월1일부터 개설하여 다양한 시정소식을 홍보하고 있다.

대전블루스 유튜브영상공모전은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일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겪은 경험이나 일화, 주변의 이야기 등을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10팀에게 총 1,0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및 대전광역시 홍보담당관실(042-270-0224)로 문의하면 된다.



유주희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3.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4.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5.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1.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2.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4.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5.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