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치유 관광지' 고창에서 한 달 여행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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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치유 관광지' 고창에서 한 달 여행 어때?

군·전북도, ‘고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와 재방문 유도 위해” 기획

  • 승인 2020-07-27 16:49
  • 신문게재 2020-07-28 8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대표관광지(고창읍성)
고창대표관광지(고창읍성)/사진제공=고창군청
전북 고창군이 곳곳의 숨은 명소를 찾아 맛·멋과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전북도 고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선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지역 여행을 할 수 있는 장기 체류형 상품인 '한 달 여행하기'의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한 달 여행하기'는 말 그대로 고창에서 한 달을 머물면서, 고창의 사람과 문화와 여유롭게 소통하고, 그 속에서 힐링하며, 충전과 성찰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여행이다.

전북도와 고창군은 지역에 숨어있는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와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에 활력을 북돋우기 위해 기획됐다.

고창대표관광지(선운산)
고창대표관광지(선운산)/사진제공=고창군청
대상은 전북지역 거주경험이 없는 여행작가, 여행기자, 여행 유튜버, 여행 블로거, 코로나19 현장 근무자 등 고창여행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이다. 여행과 홍보계획서 등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겐 7일 이상 30일 이내의 여행 기간 동안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를 지원한다.

고창군은 고창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의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위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품질관리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양성, 종사자 교육 등 언택트 시대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철주 군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장기체류형 프로그램인 만큼 고창 관광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 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관내 여행 분위기 조성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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