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코로나19 위기 직면한 지역업체 보호한다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코로나19 위기 직면한 지역업체 보호한다

경제활성화 위한 3대분야 17개 과제 추진

  • 승인 2020-08-05 10:57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홍성군 브리핑
김김경환 홍성군 회계과장이 5일 홍성읍사무소 행정홍보지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홍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시책을 마련한다.

김경환 군 회계과장은 5일 홍성읍사무소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건설업, 제조업 소상공인 등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3대분야 17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과장은 "관내 건설업, 공공기관과 협업체계 및 사업부서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업체와 계약·구매 확대로 지역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업체 보호 계약행정 추진 ▲공동도급 계약방식추진 ▲관내업체 하도급 계약참여확대 ▲지역제품 우선구매촉진 ▲지역업체 보호 실무협의회 운영 ▲건설공사 분리발주 지역참여 확대 등 지역업체 보호 계약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기관 관내업체 우선계약 추진 ▲지역건설산업 화성화 협의회 운영 ▲건설업체 현황 정비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중소기업제품 구매 ▲기술개발제품 구매 ▲여성기업제품 구매 ▲장애인기업제품 구매 ▲중증장애인생산시설 생산품 구매 등 지역업체에 대한 정부조달 공공구매 참여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발주하도록 하고 100억원 이상 공사 입찰 공고 시 지역 업체 참여비율 49%를 의무화하는 공동도급 계약방식을 추진해 하도급 역외유출 방지한다.

또한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지방계약법 허용범위 내 공사의 성격상 하자책임 구분이 용이한 공사에 대해 기본설계 단계부터 분리 발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 홈페이지 및 나라장터에 연 2회 공사발주계획을 사전 공개해 입찰참여를 확대하고 부실업체 실태조사, 업체변경사항을 수시 파악해 건설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기계대여업, 인력, 건설자재 등 건설업체 현황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올해 중소기업 제품구매 1435억 1900만원, 여성기업 제품구매 322억 6100만원, 장애인기업 제품 112억 7100만원, 신기술·녹색제품 기술개발제품48억 200만원, 중증장애인생산시설 생산품 10억 1400만원을 구매 목표로 정하는 등 관내 업체 구매율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김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업체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계약분야를 비롯 건설·자재·구매·물품 분야지원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내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홍성=이봉규 기자 nicon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3.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4.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5.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1.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2.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3.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4. 오석진 대전교육감 “AI활용 기초학력 보장하고 학업성취도 높일 것”.
  5.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