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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10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야간 귀농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화요일, 목요일에 4회 진행되는 과정으로 귀농·귀촌 초기 농촌생활 적응, 토지법률, 귀농 후 작물 선정 등 귀농·귀촌 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대상은 시 지역 내 기업 퇴직 예정자 등 당진시민으로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신청기간은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귀농귀촌 교육정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돌아가 농사짓게 함을 의미한다. 농업을 위주로 하던 전통 시대에 씨앗을 뿌려야 하는 봄철에서부터 수확하는 가을에 이르기까지는 농업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해 갖가지 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씨앗을 뿌리는 파종기에는 토목 공사나 소송 등에 의해 농사가 방해받는 것을 법으로 엄금했으며, 위정자가 농사철에 전쟁을 일으키거나 군사 훈련을 강행하면 이는 폭정으로 지탄받기도 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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