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적극행정 결실

  • 전국
  • 충북

진천군,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적극행정 결실

  • 승인 2020-08-10 10:08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진천군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들여 소교량 재가설 등 3건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초평면 오갑 마두마을의 소교량 재가설 사업비 7억원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증축비 8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공동이용사업비 3억원 등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세수감소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가 군 재정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를 통해 지난해 소규모위험시설로 지정되기도 했던 초평 마두마을의 노후 소교량 2개소를 재가설해 각종 재난 안전을 예방할 수 있게 됐으며 장애인복지관 증축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또 공공하수처리시설 공동이용사업비 확보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중복화에 따른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 같은 결실을 송 군수가 열악한 지방재정여건 극복하기 위한 정부예산확보 철학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송 군수는 정부예산의 틈새시장이라 할 수 있는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확대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에 올 초에도 송 군수는 특교세 확보를 위한 대상사업 선정 및 추진계획 일찌감치 수립했으며 지속적으로 관계부처를 방문하고 국회의원 면담을 통해 지원요청과 건의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실시 ▲국회방문 건의활동 ▲기획재정부 방문 등 현안사업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송기섭 군수는 "코로나19, 장마 등의 장기화로 재정 운영에 큰 타격을 받게 된 상황에서 그동안 군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한 결실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그 어느 때보다 미래에 대한 군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큰 시기임을 잊지 않고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3.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4.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3. 홍인숙 시인, 세 번재 시집 '너없는 이곳에 꽃은 여전하고' 출간
  4. 출범 100일 앞둔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5. 2027 수능 앞두고 과목별 유불리 커져…9월 모평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