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 소통·협업으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민주적 소통·협업으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세종시교육청, 학생회연합회 ‘한울’ 온·오프라인 리더십캠프

  • 승인 2020-08-11 17:34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전경 (1)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은 11일 대평초에서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회원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초·중·고 학생회장단 중 희망자로 구성해 학교 간 학생자치활동 공유, 소통·공감 토론회, 리더십캠프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리더십캠프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0명은 오프라인, 나머지 회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했다.

1부는 온라인 회의프로그램 '줌'(zoom) 호스트 기능 익히기, 온라인 소통·협업 도구 '패들렛'(padlet) 기능·방법 익히기 등 온라인 협의를 위한 이용방법을 배우고, 2부에서는 각 학교의 학생자치 활동에서 잘 운영된 점과 어려웠던 점 공유,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과 개선점 제안, 한울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대한 협의 등 토의가 진행됐다.

1부에서 기능을 익힌 줌·패들렛을 활용한 토의로 이론과 활용의 실제를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오찬주 학생(소담고 2학년)은 "지난 1학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회 모임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배운 도구들로 비대면 상황에서도 자치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캠프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의 배움이 학교에서 학생자치의 실천으로 꽃피워지고, 세종의 모든 학생이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또 하나의 든든한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울은 크고 바른 이상과 뜻을 안고있는 큰, 온세상 이란 뜻으로 더 나은 학생의 권리를 위하자는 뜻을 가진 세종시 학생회 연합회다. 학생자치를 지원하고, 학생자치사례를 공유와 학생권리 증진, 학생회 임원 역량강화를 위해 활동한다. 1차적 목표는 세종시의 학생자치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학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종학생축제 ▲소통․공감 토론회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세종학생사회참여발표대회 ▲리더십 캠프 등에 대한 사업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