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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평화의 소녀상 전시 모습 |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종신)에서는 국가기념일인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교육원 1층 아동 자료실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자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며,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주민들에게 2017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리고 '위안부'피해자들의 아픔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김종신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전시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을 기리고 피해자들의 아픔, 명예와 인권회복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평화의 소녀상은 서부평생교육원 1층 아동자료실에서 전시된다. 자세한 문의는 교육원 문헌정보부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2004년 개관한 서부평생교육원은 일·학습·삶이 조화롭고 행복한 평생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행복한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비전 아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식정보 수집·제공 등 고객이 만족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및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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