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30개 선도과제 중심 당진형 뉴딜 로드맵 수립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30개 선도과제 중심 당진형 뉴딜 로드맵 수립

당진형 뉴딜 1호 RE100 산단 포함 2025년까지 1조1315억 투자

  • 승인 2020-08-14 21:1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당진형뉴딜보고회 (1)


당진시는 30개 선도과제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1조1315억 원을 투자하는 '당진형 뉴딜 5G+1'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당진형 뉴딜 제1호 사업인 RE100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1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형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자료에 따르면 당진형 뉴딜은 탈석탄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의 핵심정책을 고려해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디지털뉴딜과 안전망 강화 부분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당진형 뉴딜 5G+1'에서 5G는 그린 시티, 그린 에너지,그린 인더스트리, 그린 모빌리티, 그린 라이프를 의미하며 +1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과 포용적 안전망 강화를 합한 개념이며 시는 각 분야별로 30개의 선도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그린 시티 분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등 5개 선도과제 542억, 그린 에너지 분야 지역 에너지 전환사업 등 6개 선도과제 9143억, 그린 인더스트리 분야 RE100 산업단지 등 6개 선도과제 898억, 그린 모빌리티 분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등 3개 선도과제 396억, 그린 라이프 분야 당진형 뉴딜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등 5개 선도과제, 267억을 투입하며 +1 분야에서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과 포용적 안전망 강화에 관련된 데이터 포털 구축 등 5개 선도과제에 69억을 투자한다.

이밖에 시는 30개 선도과제 중 당진형 뉴딜 제1호 사업인 RE100 산업단지를 포함해 당진형 뉴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5개 대표과제를 선정했으며 대표과제를 비롯해 각 부서에서 발굴한 전체 사업에 대해 과제별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대비 추진성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의 대표적인 에너지 생산도시로서 탈석탄과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인 당진이야 말로 한국판 뉴딜이 반드시 필요하고 또 가장 잘 할 수 있는 도시"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정부정책과 잘 연계해 당진형 뉴딜을 지방정부의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보고회 이후 지역주민과 시민사회가 함께 하는 토론회와 포럼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구체화 된 당진형 뉴딜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인지면 당율저수지서 물고기 1천여 마리 집단 폐사
  2. “딸기와 가요의 달콤한 만남”… ‘제1회 논산딸기 전국가요제’ 개최
  3. 충남대 ‘NEXUS’ 승부수… KAIST·기업 역량 모아 '서울대 10개' 도전
  4. 2375명 중수청 특례임용 지원… 대전청 비수도권 ‘선호지’ 될까
  5. 공공기관 이전 발표 임박에 충청권 지자체 '후끈'
  1. 김해분청도자기축제 30년 만에 진례 떠나 장유로
  2. 전직 소방간부 자녀 근평 7위→2위… 전 둔산소방서장 벌금형
  3. 기업은 대학 안으로, 성과는 중부권으로… 충남대 IoC 구상
  4. KAIST, 물방을 맺히는 신기술로 열전달 5.5배 향상 개발
  5. [앵커 ON] 강의실·연구실·기업 한 팀… 한남대의 '새 실험' 지역 성장으로

헤드라인 뉴스


학생 줄고 선택지는 넓히고… 대전 학교 `남녀공학 전환` 잇따라

학생 줄고 선택지는 넓히고… 대전 학교 '남녀공학 전환' 잇따라

학생 수 감소와 고교학점제 시행 등으로 학교 운영 여건이 달라지면서 대전지역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이 이어지고 있다. 학교 신설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넓히고, 변화하는 학생 배치 여건에도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2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서대전고의 남녀공학 전환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일간 행정 예고가 진행되고 있다. 이후 관계기관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관련 부서 검토 등을 거쳐 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환이 확정되면 2028학년도 신입..

투자보단 관망하거나 예·적금으로... 충청권 목돈 저축성·요구불 예금 쏠린다
투자보단 관망하거나 예·적금으로... 충청권 목돈 저축성·요구불 예금 쏠린다

등락 폭이 큰 주식 시장을 경험한 충청 지역민들의 목돈이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과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정기예금으로 몰리는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리면서 각 은행이 높은 적금 상품을 내놓으며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대전 시중은행 저축성예금 잔액은 48조 810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부터 6월까지 총 증가액은 5조 7861억 원이다. 6월 한 달 저축성예금은 846억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요구불예금은 2000억 원 이..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속보>=성평등가족부 산하기관인 '국립여성사박물관'이 세종시 어진동에 건립된다. <중도일보 2026년 4월 10일자 1면 보도> 부지는 어진동 메리어트호텔 뒤편에 자리한 문화시설 용지 1-2 구역으로, 이르면 2029년 첫 삽을 떠 203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세종시 이전 움직임도 물밑에서 감지되면서, 법안 계류로 지지부진한 성평등가족부 이전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4일 중도일보가 세종시와 행복청, 성평등가족부를 취재한 결과, 성평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