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소년 전용카페 '청춘1318' 조성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청소년 전용카페 '청춘1318' 조성

청소년 쉼 공간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0-08-19 11:32
  • 신문게재 2020-08-20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시가 관내 중·고등학교가 밀집한 중학동 일원에 청소년 전용카페인 '청춘1318'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춘1318'은 철거예정이었던 주택을 카페 형태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중학교 5곳과 고등학교 5곳 등이 분포된 중심부에 위치해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선호도 조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청춘1318' 명칭은 '청소년들의 봄(春)'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청소년들의 바람을 담고 있으며, 1318은 이용 대상자인 만 13세에서 만 18세 청소년들을 뜻한다.

카페 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청춘1318'은 청소년들을 위한 소모임 및 휴식 장소로 제공되고, 카페 형태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바리스타 체험이나 전문 직업인 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카페는 이달 중 본격 개소할 예정으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위탁을 맡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청춘1318'에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로 이어지는 골목길을 단장해 지역 청소년활동의 중심축인 청소년활동벨트로 가꿔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를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리모델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영감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학교 밖 공간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보다 확충해 쉼이 필요한 청소년이 휴식하고, 어울림이 필요한 청소년이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할 친구를 찾고, 꿈의 조력자가 필요한 청소년이 멘토를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독거·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2. 유튜브 뉴스 콘텐츠로 인한 분쟁, 언론중재위에서 해결할 수 있나
  3. 법동종합사회복지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4. (재)등대장학회,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
  5.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전의 밤을 밝히다
  1. 천안법원, 불륜 아내 폭행한 50대 남편 벌금형
  2. 천안법원, 무단으로 쓰레기 방치한 60대 남성 '징역 1년'
  3. 천안법원, 현금수거책 역할 40대 여성 징역형
  4. 충남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개최
  5. 나사렛대, 천안여고 초청 캠퍼스 투어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파크골프장` 조성 논란...시의회와 다시 충돌

세종시 '파크골프장' 조성 논란...시의회와 다시 충돌

세종시 중앙공원 '파크골프장(36홀)' 추가 조성 논란이 '집행부 vs 시의회' 간 대립각을 키우고 있다. 이순열(도담·어진동) 시의원이 지난 25일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한 '도시공원 사용 승인' 구조가 발단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이에 대해 "도시공원 사용승인이란 공권력적 행정행위 권한을 공단에 넘긴 비정상적 위·수탁 구조"란 이 의원 주장을 바로잡는 설명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이 행사하는 '공원 내 시설물 등의 사용승인(대관) 권한'은 위임·위탁자인 시의 권한을 대리(대행)하는 절차로 문제..

金 총리 대전 `빵지순례` 상권 점검…"문화와 지방이 함께 가야"
金 총리 대전 '빵지순례' 상권 점검…"문화와 지방이 함께 가야"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대전을 방문해 "문화와 지방을 결합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며 대전 상권의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의 '빵지순례' 제과 상점가를 돌며 상권 활성화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경제 현장을 챙겼다. 이날 방문은 성심당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이른바 '빵지순례' 코스의 실제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일정으로, 콜드버터베이크샵·몽심·젤리포에·영춘모찌·땡큐베리머치·뮤제베이커리 순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 열린..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