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본격 가동

  • 전국
  • 강원

동해시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본격 가동

환경부 시범사업 추진 일환
쓰레기의 45% 재활용 추진
매립 부담금 연 3억씩 절감

  • 승인 2020-09-01 16:06
  • 수정 2020-09-01 16:07
  • 신문게재 2020-09-02 8면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전처리시설 공장동
전처리시설 공장동(사진제공: 동해시)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국 최초로 2018년 3월 환경부 시범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78억 원을 들여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1일부터 폐기물 종합단지 내 전처리시설 가동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시에서 하루 발생하는 쓰레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량제봉투 쓰레기 48t, 집수리·이사 등 일시적 다량쓰레기 32t 등 하루 평균 약 80t의 생활 쓰레기가 발생되고, 2014년 소각장을 전격 폐쇄하면서 매립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이에, 시는 자원순환기본법 시행과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친환경 처리방법을 선택해 쓰레기를 열원으로 재활용하는 현재의 전처리시설을 증설하게 됐다.



전처리시설 운영으로, 시는 생활 쓰레기를 전량 선별·파쇄하여 쓰레기 발생량의 45% 이상(1만2000t/연간)을 가연성 폐기물로 자원화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가연성 폐기물 자원화로 기존 유기성 쓰레기 매립으로 인한 악취, 해충 등 주변환경과 매립장 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쓰레기 매립으로 매년 정부에 납부하는 매립부담금도 연간 약 3억 원 가량이 절감돼 재정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2. 충남대, 목원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생 대거 배출
  3. 6년간 활동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총책 2명 등 11명 구속
  4. 대전 외지인 방문자 수 9000만명 돌파... 빵지순례·대형 쇼핑몰 등 영향
  5.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본격화… 대전 편의점 절도 사건 재조명
  1.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무기력한 대전교육… 잘할 것이란 주변 기대에 재도전 결심"
  2. "졸속 추진 반대"… 충남 공직사회 및 시민단체, 대전·충남 행정통합 중단 촉구
  3. 대전·충남서 갑자기 내린 폭설… 가로수 부러져 길 막기도
  4. [대규모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감금·범행 강요 확인… '음성 지문' 활용해 추가 피해자 특정
  5. 대전교육감 진보단일화 '삐걱' 경선 후보 등록 마감일 절반만 접수

헤드라인 뉴스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천년의 역사를 가진 광역 행정구역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처리를 보류한 뒤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충남 대전은 야당과 충남시도의회가 통합을 반대한다'는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대전 충남 행정통합 드라이브를 걸기도 했던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지역 여론이 찬반으로 나뉜 상황에서 더 이상 추진은 어렵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정 최고책임자의 이같은 발언으로 지난해..

`마침내 6000피` 코스피 지수, 새 역사 경신
'마침내 6000피' 코스피 지수, 새 역사 경신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넘은 지 한 달여 만에 6000대에 진입하며 새 역사를 썼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53.06포인트(0.89%) 오른 6022.70으로 시작하며 개장과 동시에 '6천피'(코스피 6000포인트)를 달성했다. 올해 1월 22일 장중 5019.54로 '5천피'을 넘어선 지 불과 한 달 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른 것이다. 지난해 76%가량 오르며 주요 20개국(G20)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사이 상승률 1위를 기록한 코스피는 올해 연초 이후에도 40%가량..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감귤 가격이 고가에 책정되며 주부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고온 현상으로 전체적인 생산량이 줄어들었고, 비가 자주 내리며 상품성이 떨어지며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딸기 100g 가격은 23일 기준 1950원으로, 1년 전(1782원)보다 9.4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평년 가격인 1518원과 비교하면 28.46% 인상된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딸기 가격은 1월 한때 2502원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

  •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