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수출규제 1년' 출연연 소부장 성과보고서 발간

  • 경제/과학
  • 대덕특구

NST '수출규제 1년' 출연연 소부장 성과보고서 발간

출연연 대응과 성과… 대표 우수성과 소개 등

  • 승인 2020-09-03 17:28
  • 수정 2021-05-16 23:04
  • 신문게재 2020-09-04 6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noname01ㄱㄱ

일본 수출규제 이후 국내 과학기술 출연연의 소재·부품·장비 자립을 위한 대응과 성과가 한 권의 보고서로 나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는 수출 규제로 인한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관 출연연 성과보고서 '마부위침'(磨斧爲針)을 발간했다. 마부위침은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뜻한다.



성과보고서는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국내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술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출연연의 노력을 조명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작됐다.

출연연은 일본 수출 규제 이후 R&D 총 677건, 특허 출원·등록 1250건, 기술이전 292건, 중소·중견기업지원 7562건 등 성과를 낳았으며 지속적인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활동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적 제언을 공유했다. 보고서에는 그 결과 대표성과 29건(연구성과 20건·기업지원성과 9건)과 그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7건 등을 소개했다. 성과보고서는 NST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원광연 NST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왔다"며 "출연연은 앞으로도 기술경쟁력을 키우고 원천기술을 확보해 우리 기업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기술자립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과학기술분야 25개 정부 출연연구원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가 연구사업 정책 지원과 지식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이다. 출연연 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비롯해 임무 확립·중소기업 연구개발 전진기지화·출연연 공통 애로사항 해결 등 출연연 연구현장에서 자율성과 책임성을 갖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조성한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죽동2지구 중학교 부지 삭제 논란… 주민들 "이해 어려워" 반발
  2.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3. 불법증축 화재참사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에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4.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입건…경찰 45명 조사 마쳐
  5.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8선거구 윤정민 "시민 삶 바꾸는 생활정치 실천"
  1. '멀티모달' 망각 문제 해결한 ETRI, '건망증 없는 AI' 원천 기술 개발
  2. 안전공업 2009년부터 화재신고 7건, 대부분 슬러지·분진 화재
  3. 천안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헬기… 담수 과정 중 저수지로 추락
  4. 통합 무산 놓고 지선 전초전… 충남도의회 ‘책임론’ 포문열어
  5.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헤드라인 뉴스


비닐·배달용기 가격 꿈틀…"장사 어쩌나" 자영업자 한숨

비닐·배달용기 가격 꿈틀…"장사 어쩌나" 자영업자 한숨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공급이 원활하지 않자 포장 용기와 비닐봉지, 포장지 등 가격이 꿈틀대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배달 관련 자영업자 등은 한 달 치 물량을 미리 확보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품귀 현상이 일어날까 전전긍긍이다. 25일 대전 자영업자 등에 따르면 음식을 포장하는 배달 용기의 가격이 점차 상승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뜩이나 가파르게 오른 물가 탓에 원재료비와 공공요금, 월세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용기와 이를 담는 비닐 가격까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어려움을 호소한다. 중..

"전국 중학 야구 최강을 가려라"…류현진배 야구대회 25일 서막
"전국 중학 야구 최강을 가려라"…류현진배 야구대회 25일 서막

전국 엘리트 중학교 야구팀의 최강을 가리는 '제1회 류현진배 중학야구대회'가 25일 대전한밭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재)류현진재단과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의 이름을 건 첫 야구대회로, 전국 엘리트 중학교 야구팀 28개 팀이 참가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류현진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희 대전시의장, 김운장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화 이글스 소속인 노시환, 문동주, 강백호, 정우주 등의 현역 프로선수들도 현장에서 중학교 야구팀 선수들을 응..

내포 KAIST 부설 영재학교 무산 위기… 정부 예산낭비 지적 불보듯
내포 KAIST 부설 영재학교 무산 위기… 정부 예산낭비 지적 불보듯

김태흠 충남지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건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현 정부가 학교 자체를 신설하기보다 기존의 일반학교를 영재학교로 전환해 운영하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다. 25일 도에 따르면 현재 17개 시도 중 영재학교가 부재한 곳은 충남을 포함해 8곳이다. 이에 도는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를 2028년까지 설립해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등 국가 전략기술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도가 내포신도시에 영재학교 건립을 추진하는 이유는 현재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수급부족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수급부족

  • 고유가와 잇따른 축제 취소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고유가와 잇따른 축제 취소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