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다문화]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상호문화이해교육강사 역량강화교육

  • 다문화신문
  • 보령

[보령다문화]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상호문화이해교육강사 역량강화교육

  • 승인 2020-09-17 15:36
  • 신문게재 2020-09-18 10면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이해강사 역량강화교육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아산 교원연수원 중강의실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충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는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아산 교원연수원 중강의실에서 15개 시·군 센터의 상호문화이해교육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거점센터는 충남 도내 상호문화이해교육강사의 권역별, 등급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신규강사 육성 및 기존강사의 보수교육으로 역량강화를 통한 강사의 자질 함양과 강의 기법 습득 및 수강생과의 소통 능력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번 상호문화이해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총 4일에 걸쳐 상호문화이해교육강사의 역할과 자세, 대상자별 교수법, 다문화주제발굴 및 영상활용, 다문화 감수성과 다양성, IT기술교육, 유튜브 활용 등 강사들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교육내용으로 구성, 강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 강의한 전문강사들은 그간 여러 강의현장에서 수없이 연마해온 스킬을 아낌없이 전수해주고 강의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참여자들에게 많이 전달했다.



상호문화이해교육강사들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상호문화이해교육의 교수능력을 한걸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강사들의 다문화 감수성 증진 및 다문화 교육태도 개선, 강사의 전문성 등 모두 업그레이드 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이날 교육 참여한 한 상호문화이해교육강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다"며 "이번교육은 상호문화이해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 될 스킬을 많이 배워 아주 유익한 교육과정이었다"고 전했다. 리메이펀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대산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기존 전기료比 6~10%↓
  2. 충남대 올해 114억 원 발전기금 모금…전국 거점국립大에서 '최다'
  3. 셀트리온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충남도, 농생명·바이오산업 거점지로 도약
  4. 한남대 린튼글로벌스쿨, 교육부 ‘캠퍼스 아시아 3주기 사업’ 선정
  5. 심사평가원, 폐자원의 회수-재활용 실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1. "천안·아산 K-POP 돔구장 건립 속도 낸다"… 충남도, 전문가 자문 회의 개최
  2. 충남도, 도정 빛낸 우수시책 12건 선정
  3. [장상현의 재미있는 고사성어] 제224강 위기득관(爲氣得官)
  4.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파업 장기화, 교사-전담사 갈등 골 깊어져
  5. 목원대 김병정 교수, 학생들과 보드게임 정식 출시

헤드라인 뉴스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충청 3선 조승래 의원 거론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충청 3선 조승래 의원 거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각종 비위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가운데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 중 충청 출신이 거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현재 당 사무총장인 3선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갑)으로 그가 원내사령탑에 오르면 여당 당 대표와 원내대표 투톱이 모두 충청 출신으로 채워지게 된다. 민주당은 김 전 원내대표의 후임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를 다음 달 11일 실시한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보선을 1월 11일 실시되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날짜와 맞추기로..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