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석면, 가사저수지에 토종 붕어 1만 5천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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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석면, 가사저수지에 토종 붕어 1만 5천마리 방류

  • 승인 2020-09-27 09:44
  • 수정 2021-05-12 00:3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지난 24일 가사저수지에서 토종 붕어 방류장면
서산시 부석면 가사저수지에서 토종붕어 방류 장면

 

서산 내수면 환경을 지켜줄 토종 붕어 치어가 자연에 방류됐다.


서산시 부석면(면장 김기수)이 지난 24일 부석면 직원들과 가사저수지 수리계원 및 지역주민 약 20여 명이 모여 토종 붕어 치어 1만 5천마리를 부석면 가사리 가사저수지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붕어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생산한 평균 5cm이상의 건강한 붕어로 서식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 증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류 대상지는 올해 2월 수요조사를 통해 외래어종 등 서식환경 적합성을 고려해 가사저수지, 대호호, 중왕저수지, 용현계곡 등이 선정됐다. 토종 붕어는 10~30년까지 사는 다년생으로 내수면인 저수지나 하천 등에서 서식하고 모기와 같은 유충을 잡아먹어 사람에게 이로운 어류다.

김기수 부석면장은 "이번 붕어 방류로 내수면 자원조성 및 수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철저한 사후관리로 자연환경이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도 "갈수록 토종 어류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번 치어방류로 어족자원이 보호되고 개체수 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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