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브리핑] 지난해 국가공무원 범죄자 3626명… 경찰이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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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브리핑] 지난해 국가공무원 범죄자 3626명… 경찰이 46.1%

  • 승인 2020-09-29 10:16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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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 부처 국가공무원 중 범죄를 저지른 수가 경찰청, 교육부, 과기부, 법무부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찰청 소속이 전체 공무원 범죄자 중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42개 정부 부처 소속 국가공무원 중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은 총 3626명이었다.

이중 경찰청 소속은 1672명으로 46.1%였고, 뒤를 이어 교육부 328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01명, 법무부 290명 순이었다.

경찰청은 강간 등 강력범죄에서 54명으로 전체 45%, 폭력범죄는 225명 전체 41.8%, 지능범죄에서도 574명 전체 57.7%로 주요 범죄가 가장 많은 기관의 불명예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통범죄 단속 경찰의 교통범죄도 517명이다.

박재호 의원은 "경찰청의 전체 인원이 다른 부처에 비해 많은 부분이 있긴 하지만, 경찰청의 철저한 반성과 경찰청의 쇄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면서 "경찰청은 물론 일선 지방경찰청에 관련 대책을 철저하게 요구하겠다"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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