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전국 유일 온오프믹스 '일자리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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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유일 온오프믹스 '일자리박람회' 성료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취업 희망과 열기 못 꺾어

  • 승인 2020-10-16 21:1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2020일자리 박람회1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일자리박람회 사진


당진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 올해 일자리 박람회를 종근당건강(주), 동아제약(주) 등 우수기업 50개 사업장과 구직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간 미뤄오던 취업 행사를 신규 입주기업 등은 인재를 확보하고 구인난도 해소하며 침체돼 있는 구직활동 활성화와 함께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중소·중견 협력사가 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한 취업 박람회

약 한 달여 기간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 구직자 서류접수, 기업인사담당자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에 한해 1:1 심층면접을 5일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기업별 면접일자 및 시간을 달리하고 면접인원 또한 제한하기 위한 조치였다.

박람회 결과 구직자 325명이 구직 신청을 했으며 170명이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해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시는 코로나19로 기업 경영이 위축된 상황에서 나름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고질적인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는 아쉬운 점으로 남아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기업과 대학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 고용촉진 훈련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장년들의 창업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당진시 중장년 기술창업경진대회'를 별도 개최해 대상에 ㈜팩트얼라이언스가, 최우수상에 이컵스(주)가 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각각 수상했고 인퍼니앤고 등 3개 기업은 우수상인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별개로 16일에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애로 사항을 수렴하고 공유하기 위한 여성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도 운영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모 기업 인사담당자는 "이번 박람회가 온오프 믹스로 진행된 것이 의미가 있었다"며 "특히 화상면접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기회였고 대면 면접과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상구 일자리지원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구직자들의 취업에 대한 희망과 열기를 꺾을 수 없었다"며 "9년 연속 전국 기초 시 단위 고용률 2위 달성과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 7년 연속 수상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의 우수기업들에게 지역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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