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국회 차원 대전 현안 지원 호소

  • 정치/행정
  • 대전

허태정 시장, 국회 차원 대전 현안 지원 호소

20일 대전 찾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현안 보고
지역 내 공공기관장과 오찬간담회, 적극적 지역인재채용 당부

  • 승인 2020-10-20 18:03
  • 수정 2021-05-16 10:37
  • 신문게재 2020-10-21 3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업무보고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대전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시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사진제공은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대전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시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허 시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대전을 찾은 국회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대덕특구 재창조 등의 현안과 대전의료원 설립 등 예타 통과 지원은 물론 소셜벤처 창업특구 조성 등을 위한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재창조 ▲도심 통과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국립 대전미술관 조성 ▲한국형 바이오 랩센트럴 구축 ▲대전교도소 이전 ▲도심권 순환도로망 구축 등을 보고했다.

이어 ▲대전의료원 건립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호남선 고속화 등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기술기반 소셜벤처 창업특구 조성 ▲디자인 중심 언택트 제품개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지원 ▲클린로드 시스템 설치 ▲대전형 희망정원 프로젝트 ▲대전형 좋은 일터 ▲충청내륙권 도시여행 광역관광 인프라 개발 등에 대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허 시장은 "혁신도시 지정 등으로 대전은 지금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성장 기회를 맞은 시기로, 각종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장은 "대전발전을 위해 허태정 시장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 모두가 노력하시는 것에 늘 고마움을 느낀다"며 "대전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허태정 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조폐공사, 코레일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지역 내 공공기관장과의 오찬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지역인재채용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방분권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방분권으로 지역별로 보유하고 있는 각각의 특색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쟁력과 차별성 확보, 그리고 지역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냄으로써,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주택 등 지역에서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삶의 질과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다면 국가균형발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 정부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국민 개개인에게 골고루 영향을 미치는 대중적인 민주주의를 의미한다. 1935년 미국 공화당의 전당대회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말로 의회제에 의한 간접민주주의에 반대하는 시민운동·주민운동 등을 통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가 해당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민선 9기 출범 맞아 국가산단 성공 완수 '결의'
  2.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3.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4.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5. 아산시, 풍기역지구 체비지 본격 매각 돌입
  1. 충남도 공무원 사칭 피해, 산하기관까지 번져… 주의 요구
  2. 중국 광둥성·구이저우성, 문화·관광 협력 기반 확대
  3. 충남개발공사, 혹서기 현장안점 점검 실시
  4. 세종시 5-2생활권 첫 분양… 글미마을 676세대 공급
  5. 충남도, '기후살인 방지 특별 TF' 본격 가동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시가 30일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정부에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지역 내 신설을 촉구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최적인 반도체 R&D 역량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다. 대전시의 이 같은 구상은 얼마 전 정부의 '반도체 굴기' 대형 국책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배제돼 미래산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