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권리침해 예방 웹툰 공모전'

  • 사람들
  • 뉴스

'인터넷 권리침해 예방 웹툰 공모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 승인 2020-10-22 17:28
  • 수정 2021-05-05 00:3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방심위 머릿돌

"인터넷 권리 침해 예방 웹툰 공모전에 응시해주세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통심의위)가 다음 달인 11월 20일까지 이용자의 인터넷 권리침해 예방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터넷 권리침해 예방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터넷상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댓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SNS 등을 이용한 악성 게시글 또는 이를 무심코 퍼나르는 행위를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행사다. 

(사진)방심위 현판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인터넷 악성 댓글 피해 예방'과 '인터넷 악성 게시글 피해 예방' 등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10컷 내외의 웹툰 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될 것"이라고 참여 방법을 설명했다.

한편 작품심사는 주제의 적절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도, 대중성 등 5개 심사기준에 따라 응모작 중 16편을 선정해 12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상의 웹툰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통심의위 홈페이지(www.kocsc.or.kr)와 운영사무국(02-2233-4027)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강상현 방통심의위원장은 "인터넷 권리 침해가 심각한 만큼 이번 웹툰 공모전을 통해 인터넷 권리 침해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2. 밀양시 아리랑대축제, 시민 빠진 무대 '공감 부재' 지적
  3.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4. 유성선병원 변승원 전문의, 산부인과내시경학회 학술대회 우수상
  5. 자치경찰제 논의의 시작은..."분권에 의한 민주적 통제 강화"
  1. 대전시의사회, 성분명 처방 의무화 반대 성명…"의약분업의 기본 원칙 침해"
  2. 아산시 소재 고등학교에 나흘 사이에 2번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3. 세종 장애인승마 이종하 선수, 국가대표 선발
  4. 세종TV, 창립 15주년 기념식 열어 새 비전 제시
  5. 골프존 GDR아카데미, 신규고객 첫 구매혜택 프로모션

헤드라인 뉴스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 '바로타' 이용자 수가 지난해 1200만 명을 돌파, 하루 평균 이용객 3만 명에 달하며 대중교통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복청은 '더 나은 바로타'를 위한 5대 개선 과제를 추진해 행정수도 세종을 넘어 충청권 메가시티의 대동맥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 BRT 롤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의 대중교통 핵심축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BRT '바로타'를 세계적 수준의 BRT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0월 16일 세종시 위치한 예비군훈련장을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훈련시설로 재개장했다. 제32보병사단(사단장 김지면 소장)은 이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과학화예비군훈련장 개장식을 갖고 시설을 점검했다.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은 국방개혁 4.0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군 구조개편과 연계해, 그동안 예비군 훈련 간 제기되었던 긴 대기시간과 노후시설 및 장비에 대한 불편함, 비효율적인 단순 반복형 훈련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추진됐다. 제32보병사단은 지난 23년부터..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조선시대 순성놀이 콘셉트로 대국민 개방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3.6km)'. 2016년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주·야간 개방 확대로 올라가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야간 개방 확대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주간 개방은 '국가 1급 보안 시설 vs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가치 충돌을 거쳐 2019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확대되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제한적 개방의 한계는 분명하다. 평일과 주말 기준 6동~2동까지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 나에게 맞는 진로는? 나에게 맞는 진로는?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