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서 도 추경예산안 등 32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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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서 도 추경예산안 등 32건 처리

  • 승인 2020-10-25 10:07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충북도의회는 지난 23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안건은 이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 설치·운영조례 일부개정안' 등 의원발의 안건 12건과 도지사가 제출한 '2021년도 충북여성재단 출연계획안' 등 15건, 도교육감이 제출한 '충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 등 4건, 기타 1건 등 모두 32건이다.

도의회는 또 '제저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과 농업재해 근본대책 수립을 위한 대정부건의안'을 채택했다.

박문희 의장은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심사, 토론회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준 의원들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에 편성된 예산이 수해복구 등에 신속히 집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87회 정례회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38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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