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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창고 학생들이 17전비에 전달한 감사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감염확산 방지와 학교 안전 방역소독 지원으로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가능하도록 여건을 만들어 준 고마움의 표시로 전교생 350여명이 함께 마련했다.
17전비는 지난 7월 3일 이후 매주 금요일 오전 학교를 방문해 교실과 기숙사, 급식실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학교 안전방역 활동을 지속해소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오창고 외에도 오창과 내수 지역 인근 학교 방역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감사패를 전달한 손성호 오창고 학생회장은 "우리나라 영공 수호를 위해 국방 임무를 수행하면서 학교 방문 방역 소독까지 지원해 준 덕분에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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