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기센터, 토양검정·퇴액비검사 실시

  • 전국
  • 태안군

태안군 농기센터, 토양검정·퇴액비검사 실시

연간 5천 점 검정, 작목별 토양환경에 맞는 '비료 사용 처방서' 제공 등 과학영농서비스 지원

  • 승인 2020-10-26 09:44
  • 수정 2021-05-21 10:3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토양검정 (1)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토양 등을 무료로 분석해주는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토양검사 모습.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철)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업자원인 토양 등을 무료로 분석해주는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농기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은 친환경재배단지와 주요작물 재배지, 토양개량제 대상지는 물론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농업농촌공익직불제 기본직접직불금 대상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 등(수질검사·퇴액비 분석 포함 연간 5천점)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의 산도와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 작물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8가지 항목을 분석, 농업인들에게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는 등 작목별 토양관리를 위한 과학 영농 서비스를 제공에 나서고 있다.

농업인들이 토양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작물재배 필지 당 5개 지점의 흙 600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검사결과는 우편으로 받아보거나 농촌진흥청 흙토람(http://soil.rda.go.kr)에서 열람 가능하며, 원하는 작목을 신청하면 맞춤형 처방서를 받아볼 수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토양의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토양검정을 통해 꼭 필요한 양분을 적정하게 공급해야 토양과 작물의 건강을 유지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최신 분석장비인 탄소와 질소를 검정하는 씨엔(CN) 원소분석기를 도입해 토양과 퇴·액비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고, 비대면 토양검사의뢰가 가능하도록 농업기술센터 입구에 토양검사 시료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농기센터는 21세기 첨단기술농업을 선도하는 태안농업의 산실로서 새로운 기술보급과 농촌 인력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언제나 농업·농촌·농업인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역농업의 길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축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과학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역할을 살펴보면 친환경농업관리실은 토양과 가축 퇴액비 농업용수 등 분석 처방을 친환경축산관리실은 초유은행과 가축질병진단, 축사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유권자 금품살포 논란
  2.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3. "꽃보다 출동조끼"… 부부의 날 앞두고 만난 의용소방대 부부
  4.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5. [기고] 오래된 시간을 지키는 일, 21세기 소방의 역할
  1.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2. K-water 금강유역본부, 선제적 물 재해 대응 본격화
  3. 갈수록 악화되는 학생 마음건강, 세종교육청 '사회정서교육' 온 힘
  4. 충청권 5·18 민주화운동 참여 28명 유공자 인정 눈길…시민적 관심 필요
  5. 밝은누리안과병원, 환자 맞춤 봉사 실천한 장기근속자 포상

헤드라인 뉴스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1일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충청권을 나란히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충청을 잡아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정치권 불문율 속 여야 선봉장들이 이날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 견제 프레임을 들고 대전에서 출정식을 연 것이다.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여야가 충청권에서 대충돌 하며 본격 세(勢) 대결에 돌입한 것인데 금강벨트에서 밀리면 안 된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6·3 대전시민 승리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이장우..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인 합의로 총파업 위기는 넘겼지만, 합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역 경영계는 반도체 호황이라는 특수성을 노동계 전반의 기준으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에도 성과급이 지급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21일 공개된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노사는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특별경영성과급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상징 (K팝) 공연장이 필요하다"며 5만석 이상 규모 공연장의 추진을 거듭 지시한 가운데 지방선거에 나선 충청권 후보들도 관련 공약을 내놓아 주목을 끈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취임 1주년 국정성과'를 보고 받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 "K팝 공연장 확보는 어떻게 되고 있나. 대규모 공연장을 새로 지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5만석 규모의 공연장이 몇개 필요하다면서 현재 2~3만석 규모로 짓고 있는 공연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체부가 공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